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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도쿄 아자부주방(麻布十番) 대한민국 영사관 찾아가기


한국 대사관 영사부(아자부주반)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받기


 

 

해외에서 살다 보면 가끔 한국의 동사무소에서나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들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겠는데요.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부탁을 해서 국제우편으로 받을 수도 있지만 해외에 있는 한국 영사관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4월에 태어난 둘째의 전입신고(제가 살고 있는 구의 주민으로 편입)를 위해서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게 되었는데요. 하루 휴가를 내고 도쿄 아자부주방(麻布十番)에 있는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부(영사관)에서 발급을 받았습니다.

 

가족관계증명서뿐만 아니라 비자, 여권 갱신 등 일본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필요한 여러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도쿄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게 되는 곳이 영사관일 것 같아서 이번에 영사관 가는 길을 정리해봤습니다.

 

 

【대한민국 영사관 

 

 

▲ 대한민국 영사관은 도쿄 아자부주방에 있는데요. 도쿄메트로 난보쿠센(南北線) 아자부주반(麻布十番)역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입니다. 아자부주반 역은 출구가 하나뿐이니 망설일 필요 없이 출구로 바로 나오세요.

 

 

 

▲ 혹시 증명사진이 필요한데 잊고 오셨다면 아자부주방역 출구 옆에 증명사진 박스가 있으니 이곳에서 촬영도 가능합니다. 한국어 안내도 선택이 가능하구요.

 

 

 

▲ 화살표 보이시죠? 저곳이 영사관이에요. 아자부주방역 2번 출구에서 가깝죠.

 

 

 

▲ 대한민국 대사관(영사민원실)이 오늘 가려고 하는 영사관입니다. 2번 출구로 가라고 하네요. ^^

 

 

 

▲ 그리고 도에이오에도센(都営大江戸線) 아자부주방역에서도 갈 수 있는데요. 난보쿠센과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2번 출구를 공유하고 있으니 도에이오에도센으로 오신 분도 2번 출구로 나오세요.

 

 

 

▲ 난보쿠센, 오에도센 아자부주방역 2번 출구입니다.

 

 

 

▲ 출구로 나와서 정면만 보고 쭉 직진하세요.

 

 

 

▲ 조금 가다 보면 횡단보도가 나오는데요. 정면만 보고 건너시면 됩니다.

 

 

 

▲ 횡단보도를 건너서 호텔 간판이 보인다면 맞게 오신 거예요.

 

 

 

▲ 다 왔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어요. 뭔가 가슴이 좀 뭉클했다는...

 

 

 

▲ 대한민국 영사관입니다.

 

 

 

▲ 2층과 3층에서 업무를 볼 수 있구요. 평일 9시에서 16시까지만 하네요.

 

 

 

▲ 저는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재일한국역사자료관이란 곳도 있더군요.

 

 

 

▲ 저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러 왔기 때문에 2층으로 올라갑니다.

 

 

 

▲ 각종 업무 접수시간이에요.

 

 

 

▲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더라구요. 꼭 무슨 카페에 온 줄 알았다는 ㅎㅎㅎ

 

 

 

▲ 이곳에서 용무를 말하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친절히 알려줍니다.

 

 

 

▲ 신청서를 작성하고...

 

 

 

▲ 대기표를 뽑고 발권기에서 표를 뽑으세요. 저는 가족관계증명서 2통을 발급받을 거라서 2장을 뽑았습니다.

 

 

 

▲ 앉아서 기다리다가 은행처럼 접수번호가 호출이 되면 창구로 가시면 됩니다.

 

 

평소에는 먹고살기도 빠듯해서 애국심이란 걸 잘 떠올리지 않고 살고 있는데요. 영사관에 가니 왠지 모를 애국심같은 게 막 생겨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인 게 자랑스럽기도 했구요. 해외에 자국의 대사관 또는 영사관이 있다는 게 이렇게 고마운 일인 줄 예전에는 미처 몰랐거든요. 새삼 우리나라의 국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점포명 :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부 (영사관)

위치 : 지하철 난보쿠센, 도에이오에도센 아자부주방역 도보 5분

업무시간 : 09:00 ~ 16:00 (휴일 : 토, 일, 축일)

전화번호 : 03-3455-2601

홈페이지 : http://jpn-tokyo.mofa.go.kr/

지도 : https://goo.gl/maps/HuYPk

 

 

  • BlogIcon 까칠양파 2015.06.22 13:06 신고

    서류 하나 받기 위해서 휴가를 내야 하다니, 참 불편하네요.
    집 앞 주민센터에 가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는 여기랑은 너무 다르네요.
    해외에서 살면 좋은 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도 있네요.
    이런 불편쯤은 감수해야겠죠.ㅎㅎ

    • BlogIcon 하시루켄 2015.06.29 00:20 신고

      그렇군요. 전 해외에 살아서 이것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했거든요. ㅎㅎㅎ
      한국에 있었으면 쉽게 해결했을 것들이 해외에서는 그리 간단하지는 않네요. ^^

  • BlogIcon 첼시 2015.06.22 13:31 신고

    실시간 안내도를 보는 느낌이에요 ㅋㅋ
    영사관 내부가 정말 공공기관보다는 카페나 영화관 대기실 같네요.

  • BlogIcon 별 :D 2015.06.22 16:18 신고

    아자부주방에 한국 대사관이 있었군요. 첨 알았어요.
    아자부주방은 최근에 알게 된 지명인데, 여기도 함 가보고 싶더라구요. 혹시나 가게 된 담 하시루켄님 덕분에 더 친근하게 느껴질 듯요.^^

    • BlogIcon 하시루켄 2015.06.29 00:23 신고

      저도 아자부주방은 영사관에 갈 때 빼고는 가본적이 별로 없어요.
      매일 회사를 갈때 지나쳐가는 역이긴 한데 들릴 일이 별로 없더라구요.

  • BlogIcon 늙은도령 2015.06.22 23:30 신고

    외국에 살다 보면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도움이 필요하지요.
    우리는 이런 서비스가 약한 편이어서...

  • BlogIcon 도쿄하시리야 2015.10.01 11:31

    6-7년 전에만해도 자국민 권리 보호해야할 영사관대사관 직원들이 일본인에겐 상냥하고 자세히 설명해주면서 자국민이 문의하면 말투도 투박하게하고 저를 포함한 열받는 자국민들 많았는데 요즘은 직원들이 자국민 타국민 관계없이 자상하네요 예전이미지는 솔직히 그리 좋진않았지만 요즘은 신뢰가 쌓이네요

    • BlogIcon 하시루켄 2015.10.04 00:47 신고

      그런일도 있었군요.
      제가 갔을때는 그런걸 못 느꼈거든요.
      요즘에는 SNS가 발달해서 그런일 있으면 큰일 날 거 같아요.

  • 팬텀 2019.02.06 11:38

    어제 여권갱신차 다녀왔습니다.

    저는 안내직원분을 유심히 봤는데 모든민원인들에게 ㅛㅏ무적이고 귀찮아하는 표정이 역력해서 .. 태극기보고 느낀 애국심이 ㅜㅜ

    창구분들은 친절했는데 .. 안
    내여성분이 넘 아쉽네요.

    암튼 같은 외국생활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좋은 글 잘봤습니다.

  • 지나가는이 2020.10.15 07:47

    준비물이나 수수료정보도 있었다면 완벽했을텐데요.

    • BlogIcon 하시루켄 2021.02.17 21:48 신고

      감사합니다.
      준비물은 신분증(재류카드)가 필요하구요.
      가족관계증명서의 경우는 한장당 120엔 이었구요.
      다른 증명서는 사진이 흐려서 안보이네요.
      죄송합니다.